Tuesday, September 27, 2016

공부하는 사람.

공부하는 사람.

내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매력적으로 느끼고, 직업으로 삼게 된 가장 큰 계기는,
이 직업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, 아니 해야만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.

요 몇 년 나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았다.
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프로젝트에 적용 하는 것은 그 이전에도 해왔던 것으로 나에게 공부 코스트가 그렇게 큰일은 아니다.

삶의 권태를 느끼고 나를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고자 아등바등하고 있는 요즘,
또 한 번 내 이런 모습을 실감하고 나 자신부터 다시 붙잡고자 노력하고 있다.

공부하는 사람.
참 아름다운 말 아닌가. 꾸준히 나아가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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